오늘은 염색약 지우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필자도 셀프 염색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염색약은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미용실에서 하면 이것저것 추가해서 가격이 정말 사악하기 때문입니다. 그 때, 바닥이나 피부, 세면대에 종종 묻기도 하는데요. 그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염색약 지우는법
일반적으로 염색약이라고 하면 정말 독한 약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몸에 맞지 않는 성분이 있으면, 생명에 위험을 가할 정도로 신체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이죠. 그만큼 독한 염색약이 묻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왠만하면 아래 3가지 방법대로 할 시 지워지게 되어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오일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클렌징 오일이나, 베이비 오일, 바디 오일, 올리브 오일, 들기름 등등 오일을 활용하여 지워주시면 도는데요. 피부에 묻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죠. 이때 오일을 발라서 문지르기 전, 따뜻한 물로 염색약을 수차례 묻혀주시고 진행하다면 더욱 잘 지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베이킹 소다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베이킹 소다는 주방이나 욕실 청소 할 때 등등 다용도로 활용되는데요. 세정력이 좋기 때문이죠. 하지만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바닥이나 세면대에 묻었을 경우에 베이킹 소다를 섞은 물을 뿌려주시고 문질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바세린을 활용하는 것인데요. 어쩌면 1번 오일과 같은 원리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안 지워진다면?
오래된 염색약이나 바닥의 재질에 따라 간혹 위 방법을 동원해도 안지워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락스를 활용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락스를 뿌린 상태에서 1~2시간 정도 기다리신 후 닦아보시면 잘 지워지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당연하게 피부에는 사용하면 안되겠죠!?
마무리하며
이상으로 오늘 염색약 지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특히나 바닥이나 피부에 자주 묻히시고는 하는데요. 피부에 닿으면 좋지 않기 때문에 헤어캡은 꼭 착용하시고 셀프 염색을 진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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