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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고양이가 무는 이유 분명히 있습니다

by 별빛 소녀 2022. 7. 12.

오늘은 고양이가 무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또한 어렷을 때 고양이의 눈이 무서워서 별로였지만, 크면서 고양이만의 매력에 빠져서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유튜브를 통해 보면 많은 집사님들이 물리시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 이유에 대해 오늘 알아보고자 합니다.

 

 

 

 

 

고양이가 무는 이유

 

일단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한번씩 보시고 체크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의외로 성묘보다는 어린 새끼 고양이들이 자주 물고는 하는데요. 그 이유는 놀이의 일종으로 생각하는 경향도 있고, 상대방이 얼마나 아픈지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6개월차 정도가 되면 이갈이가 시작되고 이 시기에는 이가 간지러워서 입질을 하기도 하죠. 이게 은근히 아픈게 고양이 이빨자체가 물렁한것도 아니고 딱딱하면서 날카롭기 때문에 여간 신경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무는 경우가 있으며, 낯서 사람 혹은 환경에 가게 되었을 때 무는 경우가 있으며 강아지와는 다르게 자기의 영역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침입자로 인식할 경우 물 수 있습니다.

 

 

이외로 하악질을 하고나서 무는 경우가 있는데요. 어디 이상신호가 있다는 뜻입니다. 특정부위가 아프다거나 몸에 이상신호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사람도 그렇듯이 반려동물들도 각자의 성격이 있기 마련인데요. 예민한 성격일수록 입질을 더욱 자주 한다고 합니다.

 

 

 

 

 

고양이 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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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에는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시선을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 교육과 동일하게 반복된 행동을 막고 싶다면 그 자리를 발 피하거나, 하이톤으로 저지하는 것이 아니라 중저음이나 낮은 톤으로 저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블로킹이라고 하는데요. 무는 행위를 할 경우 몸을 이용해 몸을 밀친다거나 살짝 밀치는 등 블로킹을 통해 그 행동이 옳지못함을 알려야 한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손가락을 사용할 경우 같이 놀자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손바닥을 사용해주세요)

 

 

 

 

 

마무리하며

 

이상으로 오늘은 고양이가 물때 대처할 수 있는 방안과 원인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시적인 것에 그친다며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교정이 당연히 필요하죠. 이것은 적절하고 지속적인 훈련만이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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